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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3 대략 전투스킬 1밀로 맞춘 아비트레이터와 오멘 4
  2. 2009.10.08 아포칼립스 가상피팅 - 펄스 2트랙컴
  3. 2009.10.04 아마르 Domain에서 민마타 스탠딩 올리기
  4. 2009.09.29 아마게돈 가상피팅
  5. 2009.09.29 샐비징을 할 배를 꿈꾸다 2
  6. 2009.09.28 킬미션을 찾아 헤매는 뉴비를 위한, 불친절하기 그지없는 에이전트 가이드.
  7. 2009.09.28 팔자에 없는(?!) 배틀크루저 구입
  8. 2009.09.27 말러에 히트싱크 장착
  9. 2009.09.23 2렙 첫미션에서 굴욕을 당했다
  10. 2009.09.23 말러를 진수했다

대략 전투스킬 1밀로 맞춘 아비트레이터와 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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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가상피팅 - 펄스 2트랙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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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꿈꾸던 피팅. 실제로 쓸 만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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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 Domain에서 민마타 스탠딩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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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팩션 스탠딩은 올려야겠는데, 도메인 리전에서 멀리 가기 귀찮은 귀차니스트가 있을 것이다. (나를 포함하여)

 도메인에 있는 민마타 꼽 중 괜찮아 보이는 꼽은 두 곳이 있다.

 1. Republic Security Services 꼽.


 접근성이 매우 좋은 성계에 1렙부터 4렙까지 8명 가량의 에이전트가 포진해 있다. 이브인포의 에이전트와는 달리 현재 1렙 12퀄 정도의 에이전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 스탠딩을 다른 곳에서 좀 찍고 가야 한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겠다. 1렙부터 3렙까지 킬미션 에이전트가 충분하지만 4렙은 두 명 있는게 마이너스 퀄에 Admin이라 좀 망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인터넷상의 비공식 LP스토어 정보를 열람한 결과 전투적인 꼽이 줄 만한 대부분의 LP템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추진체(AB/MWD)와 워프스크램블러를 제외한 민마타 팩션템 성능이 하나같이 구질구질한(-_-;;)게 문제지만 그러려니 하자. 하드너, 리페어, 쉴부, 에너지 관련 모듈 모두 타 팩션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LP는 추진체 팩션템이나 임플란트 등을 받는데 사용하자.



 2. Core Complexion Inc.

 대략 Shuria인근의 성계에 위치. Bashakru를 중심으로 3점프 반경에 14명 가량의 에이전트가 포진해 있다. 비전투 꼽이다. 킬미셔너에게 좀 빡세 보이는 Manufacturing과 R&D분과 에이전트를 제외한 숫자다. 레벨당 두 명 이상의 Personnel과 Admin 에이전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전투미션을 할 수는 있지만 Marketing 에이전트 비율이 높아서 상당한 택배율(…)을 예상해야 한다.

 비전투 꼽이기 때문에 아마르를 상대로 싸우는 스토리라인이 적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지만 거꾸로 빡센거 개발해오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조금 생긴다. 역시 동일한 LP스토어 정보를 열람한 결과 전투꼽에서는 얻을 수 없는 커넥션 스킬북(Bureaucratic, High Tech, Labor)을 제공하며 어지간한 팩션쉽과 임플란트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내가 아마르 전투꼽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노리고(-_-;;) 이 꼽에서 LP를 좀 얻을까 생각중이다.



 3. 작업 순서

 민마타의 Core Complexion Inc.꼽과 갈렌테의 Quafe Company를 우선 컨택했다. 기본적으로 소셜과 커넥션을 어느 정도 찍었다면, 대략적인 작업 순서는 최초 에이전트 컨택 및 미션 수행→최초 스탠딩 획득→다음 에이전트 컨택(소셜 3단 커넥션 3단이라면 최초 미션 수행 후 대략 2렙 -16퀄 에이전트를 컨택할 수 있다)→본격적 스탠딩 작업 착수가 된다.

 그러나 타 팩션 꼽의 2렙 -16퀄 에이전트가 도메인 리전에 있는 경우는… 예외적이라 봐도 된다 할 정도로 적다. 어느 정도 1렙 미션을 뛸 수밖에 없으며(이 속도를 줄이기 위해 1렙의 머라우더, DD를 간만에 전투피팅으로 출격시켜볼 만하다) 그 다음에 2렙을 컨택하게 된다. 이미 스킬을 어느 정도 찍은 상황에서 레벨을 낮추어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스겜세팅을 해도 무방하리라. DD에 힛싱을 꽂는다든가 아비트레이터를 새로 한 척 뽑는다든가(드론스킬 1밀정도에 쉽보너스 받으면 오멘보다 DPS가 더 높아진다)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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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게돈 가상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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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꿈꾸던 피팅. 실제로 쓸 만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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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비징을 할 배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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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꿈꾸던 피팅. 실제로 쓸 만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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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션을 찾아 헤매는 뉴비를 위한, 불친절하기 그지없는 에이전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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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절한 꼽 검색

  1) 무난한 꼽에 나도 덩달아 가입하기. 다음 중에 고르면 됨.
   아마르
    Ministry of Internal Order
    Theology Council
   칼다리
    Caldari Navy
    Corporate Police Force
   갈렌테
    Federation Navy
    Federal Intelligence Office
   민마타
    Republic Security Services
    Republic Fleet

  2) 내 꼽은 내가 찾는다는 근성가이를 위한 꼽 검색법 : 접힌 상자 참조.



 2. 해당 꼽에 소속된 에이전트 검색법

  1) 게임 내 Corporation → Agents 탭
  2) Eveinfo
  3) Eve-Agents

 추천 분과는 1-2)의 접힌 상자 참조.


 
 3. 지도를 펴고 에이전트 위치를 확인한다. 접힌 상자 참조.



 4. 미션을 한다.



 5. 에이전트의 "보이지 않는 퀄리티"

  1) 마이너스 퀄리티 에이전트만 잔뜩 모인 이상한 꼽이 아닌 이상, 에이전트는 질보다 양이다. Quantity Makes Quality! -_-)b 4렙 18퀄 에이전트 두 명 있는 꼽보다 0퀄부터 12퀄에 걸쳐 에이전트 서너 명 있는 꼽이 낫다.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팩션 스탠딩 관리를 위해, 혹은 부담스러운 미션을 피하기 위해 특정한 미션을 디클라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스탠딩 페널티 없이 디클라인 할 수 있는 횟수는 4시간당 1회(각 에이전트마다). 컨택할 수 있는 모든 에이전트에게 디클라인을 해 버려서 미션도 못하고 네 시간 동안 블로그질을 하는 비극을 피하려면(혹은 배 몰고 16점프 떨어진 성계로 에이전트 찾아 떠나기 싫으면) 많은 에이전트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역에서 미션을 하는 편이 좋다.

  2) 상업이 활성화된 리전에 에이전트가 있다면 +@. 당신이 매우 우버해서 4렙 미션 제목만 보고도 하드너를 갈아끼울 수 있고 아머가 반 이상 깎여본지 백만년이 흘렀으며 자기가 쓸 드론은 BPC나 BPO로 찍어내면서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배도 모듈도 다 완성했다면 이 조건은 의미가 없다. 지타나 아마르까지 20점프 떨어져 있다봐야 일주일 내지 한 달에 한 번 프레이터 띄워서 일괄처분하고, 굳이 거기까지 가져가봐야 돈 되지 않을 잡템은 그 자리에서 녹여서 드론 재료로 쓰면 될 테니까.
 하지만 당신이 그렇지 않다면 제법 자주 상업리전을 들러야 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 리전이 멀면 멀수록 손해다. 게다가 왕복 점프수는 편도에 곱하기 이. 편도 12점프, 왕복 24점프 거리라면 한번 왔다갔다하는데만 40분에서 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게다가 상업리전이 먼 동네는 물가도 미쳤다. -_-
 그 점에서 Pernigman과 Hilaban과 Shuria 및 그 인근 지역은 참 괜찮은 지역이다. 아마르 팩션에서는 Domain리전과 Tash-Murkon리전이 가장 물가가 좋은 듯함.

  3) 같은 팩션 소속의 다른 꼽 에이전트가 주변에 몰려 있다면 +@. 2번 조건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아마르 올드비들이 Sasoutikh지역에 많이 모인 이유다. Theology Council과 MIO꼽 두 군데를 뚫으면 저 지역에 널린게 4렙 에이전트라서, 마음에 안 드는 미션 죄다 디클하고 다녀도 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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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 없는(?!) 배틀크루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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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랸창의 선님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하빈저를 처분하는 걸 고민하고 계셨다. 한동안 나는 멍때리면서 어떻게 처분해야 돈이 더 될까를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냥 내가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저한테 파시죠 ㅋㅋㅋ"라고 했다. 그때가 섭다 직전. 섭온 후 만나뵙기로 하고 나는 섭다 시간 동안 일을 보았다. (섭다 시간인 8~9시는 내 생활의 황금시간대이다. 먹고, 씻고, 설거지하고 등등을 그 한 시간 동안에 다 처리한다 -_-;)

 섭온 후 우리는 컨트랙으로 거래를 했다. 선님은 꽤 급하게 돈이 필요하셨고(버디 결제한 뉴비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날이었다) 나도 그닥 가격을 후려칠 생각은 없었다. 아마르 성계 최저가를 확인하고 서로 몇 마디 나누는 정도의 흥정 끝에 괜찮은 가격에 CCC리그 박힌 배클을 구입하는 호사를 누렸다. 다시 한 번, OLLEH!

 이번 거래는 저번 주말에 우르르를 근성있게 쫓아다닌 덕분에 돈방석에 앉았기에 가능했다. 바운티 얻고, 우르르 끝난 자리에 북마크 남기고 샐비징… 기타등등으로 약 70밀(!)정도 번 것 같다. 그 돈으로 임플 3셋과 하빈저를 샀다.


 2렙 미션용으로 한번 피팅해 보았다. (배틀크루저 3단 스킬 찍은 것을 가정한 EFT창이다) 드론기술이 전혀 없고 터렛도 최상위 제품이 아닌지라 DPS는 영 골룸골룸하다. DPS를 위해 헤비 6문을 장착할수도 있겠지만, 드론 없이 헤비를 끼워봐야 부질없다. 지금 쓰는 포커스드도 웹걸고 뒷걸음질쳐야 프리깃을 겨우 잡는데, 그보다 트래킹 딸리는 헤비는 안 봐도 뻔하지. 2하드너에 2힛싱 끼우고 DPS 175면 뭐 그럭저럭… 배에 비해서 좋은 DPS는 아니지만 2렙정도 뒤엎어놓기엔 충분해 보인다. 실제로는 저 피팅에 CCC가 하나 끼워져 있기 때문에(깜빡하고 CCC를 안 끼운채 스샷을 찍었다) 49%대에서 무한 유지가 된다. 굳이 무한은 필요가 없지만서도, 미들에 캡리차저 빼고 트랙컴 박을 스킬도 되지 않으니 지금으로서는 할 일이 없다.

 굳이 크루저를 더 몰지 않아도 됨에 따라 크루저 4단을 먼저 찍을 예정은 완전히 수정되었다. 우선 배클 3단 올리고 저 피팅으로 배를 타면서 2렙을 돌고 드론을 찍는다. 드론5단 인터페이싱 3단에 발키리 5마리 싣고 3하드너 1힛싱, 헤비 빔 메타3렙 Xray렌즈면 DPS가 220이 나온다. 여기에 거너리 5단 Trajectory 1단 찍고 트랙컴에 트랙킹 스크립트 탑재. 이 정도면 3렙 쉬운 미션부터 시작해볼 수는 있겠지…

 선님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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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에 히트싱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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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탱킹 세팅을 하고 2렙 미션을 어느 정도 돌아봤으나 무한 없다고 명줄 놓아야 하는 미션은 아직까지 없었다. (리콘은 제외하자 -_-;;) 미션의 3/4정도는 리페어 한 번 돌리지 않고 끝마칠 수 있을 정도로 랫의 화력이 미약했고, 워프스크램블을 거는 랫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런 상황이라면 약간 공격적인 피팅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CPR 하나를 빼고 메타4렙 힛싱 하나를 꽂아보았다.

 그러고 나서 미션을 해본 소감은…

 OLL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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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렙 첫미션에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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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con미션. 블러드인지 산샤인지 나온다길래 이엠써멀 하드너 장착하고 출격했다. 한놈 가볍게 터뜨려줬다. 어라 그런데 캡이 빨리네? 한놈이 오빗돌면서 노스를 빨고있다. 캡이 너무 빠른 속도로 빠져서 워프아웃. 캡 채운 뒤 재돌입했다. 이제 두놈이 오빗돌면서 노스를 빤다. 캡은 아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워프 시도. 드라이브는 충전되었는데 캡이 모자라서 작동이 안 된다. 리페어가 꺼졌다. 하드너도 꺼졌다. 그리고 약 5초 동안은 내 말러의 장갑판을 두드리는 타격음만 들렸다. 나는 정말 내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잠시 후, 짐승 같은 캡세팅(CR두개 CPR두개 그것도 텍투로)을 한 내 말러는 악착같이 워프에 필요한 캡을 회복하고 내빼는 데 성공했다. 당연하겠지만 미션 취소. 코랸창에 푸념을 하니 4렙 리콘은 비교적 쉽지만, 2렙 리콘은 크루저로 다 때려잡으면서 깨는 게 어렵다고 한다. 배 안 터뜨린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2렙 미션 에이전트에게서 퇴짜맞은 이후 1렙 미션을 몇번 더 했지만, 오늘은 미션 취소로 떨어진 스탠딩을 회복하지 못했다. 다행히 로그아웃 직전 마지막으로 걸었던 대화에서 1렙 에이전트가 월콜 미션을 제안했다. 이 정도라면 그럭저럭. 내일 월콜 깨 주고 커넥션 2단 찍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 Warp Drive Operation을 3~4단쯤 찍기로 마음먹었다. 캡 빨리는 상황에서 워프아웃 할 때, 이게 있으면 조금이라도 생존확률이 올라갈 것 같다. 자나깨나 에너지가 생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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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를 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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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자 API 데이터 받아서 새로 고친 EFT창. 에너지 관리 스킬을 착실히 찍어주면서 전투 유지시간이 확 늘어났다. Xray 기준으로 7분 11초를 버틸 수 있다. Gamma 렌즈를 끼우면 5분 18초, Multi 렌즈를 끼워도 3분 58초를 유지할 수 있다. 아, 그리고 걍짜리 텍원 하드너 대신 N타입 하드너를 구입해서 장착했다. N타입의 초당 0.3캡 절약도 전투시간 연장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 현재 Energy Management를 2단에서 3단으로 트레이닝하는 중인데, 이게 끝나면 사실상 무한탱킹을 할 수 있다(1시간 이상 전투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까. 생성량과 소모량이 반올림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일치한다).

 아래 그림은 9월 19일자 데이터로 작성했던 EFT창. Gamma렌즈 기준의 전투 유지시간이 보인다. 2분 18초.




 말러를 샀으니 일단 안전빵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없는 스킬포인트를 짜내서 Energy Grid Upgrade를 4단 쳤다. (이것이 CPR 텍투 요구치다) 오늘 이브위키의 CPR 페이지를 뒤적이다가 Beta Reactor Control이라는 네임드급 텍원 CPR이 텍투와 같은 캡보너스(24%)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이 놈을 쓸 거라면 나는 EGU스킬을 3단만 쳤어도 된단 말이다!! 이건 CPR하고 CR쓸때 외에는 쓸모도 없는 스킬인데 CR텍투는 EGU 3단이라고!!

 그러나 시장가격을 보고는 조삼모사 모드로 돌변. 베타 리액터가 텍투보다 세배쯤 비쌌다. 현재 CPR을 로우에 두개 박은 상태인데, 이걸 베타로 박으려면 두개에 4밀이 넘네? 맙소사 ㅋㅋㅋㅋ 내가 이돈이면 터렛을 업글하고 말지. 늦게 알아챘다는 점은 좀 씁쓸하지만 EGU 4단 친거는 그렇게까지 아까울 것 같진 않다. CPR대신 CCC박고 로우에는 힛싱을 껴야 하는 배쉽 몰기 전까지는 CPR 텍투 덕을 단단히 보는데다가, 배쉽 몰 때쯤 되면 2랭 스킬 3단에서 4단 간게 그렇게 아까운 입장이 되지도 않을 테니까.

 뭐 암튼 그렇단 겁니다. 텍원 네임드급이 스킬투자를 줄여주긴 하는데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가격. CPR만큼은 아니지만 CR도 그럭저럭 괜찮은 네임드급이 두 개 있는데(Tech1 15%, F-b10 17.25%, Eutectic 18%, Tech2 20%) 이놈도 제법 비쌀 거 같다. 섭온하면 확인이나 한번 해 봐야지. CR과 CPR을 모두 텍원 네임드급으로 쓸 거라면 EGU는 1단으로 충분하다. 이미 스킬 찍어버린 나에겐 해당 없지만, 나중에 이 글을 읽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기를.

 그리고 오늘 4퀄 에이전트 컨택. 드디어 2렙 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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