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관소/미션 기록보관소'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0.08.18 엔젤엑바 40분의 벽을 깨다 (5포켓) 4
  2. 2010.05.30 아마르 코스모스 Nidupadian Yorak Eggs 완료
  3. 2010.05.11 미셔너는 무엇으로 사는가 8
  4. 2010.02.24 아마르 코스모스 미션 완료
  5. 2010.02.24 아마르 에픽 Right to Rule 완료
  6. 2010.02.03 Pirate Invasion 1바운티 올킬
  7. 2010.01.22 본격 월콜(Worlds Collide)에서 개고생한 이야기
  8. 2010.01.10 Gone Berserk 1바운티 올킬 4
  9. 2010.01.06 정신을 차려보니 미션깡을 닌자가 먹고 튄 상태였어… 2
  10. 2009.12.30 엔젤엑바 1시간 30분만에 클리어 (펄스아포)

엔젤엑바 40분의 벽을 깨다 (5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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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일주일 전 이야기네.

 운도 좀 따라줬지만 결국은 드론을 얼마나 자주 뽑아서 배틀쉽에 붙여주느냐에 따라 달렸음.
 팔라딘에 T2펄스, 3%급 하드와이어링으로도 가능한 겁니다. 넴.

 그나저나 보너스 포켓은 언제쯤 기어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음.
 머라우더 5단 치고 나서? 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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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 코스모스 Nidupadian Yorak Eggs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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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확장팩(Tyrannis)이 나왔다. 이브도 완전히 재설치해서 로딩도 대폭 줄었겠다, 미션도 질렸겠다, 미루고 미루었던 Nidupadian Yorak Eggs에 도전했다.

 1) Nidupadian Yorak Eggs [1/2] : 전투 미션. BS*4 + BC*4 + DD*7을 때려잡으면 된다.

 2) Nidupadian Yorak Eggs [2/2] : 택배 미션. NYE의 꽃!
 Lela성계에서 100㎥의 카고를 픽업해 Dresi까지 옮겨주는 게 미션의 전부…이긴 한데.


문제는 Lela성계가 로우시큐라는거…

 양키들이 별로 없는 시간대를 노려, 아마르에서 가장 빠른 T1프리깃인 익스큐셔너를 끌고 나왔다. 로우시큐 통과를 최소화하게끔 경로를 짜니까 갈렌테 영역 하이시큐까지 지나가야 하길래(칼다리 밀리샤에 속한 나는 갈렌테 하이시큐는 하이시큐가 아니다. 네이비형님들 무서워연 -_-) 이브 지도를 보면서 내 나름대로 경로를 짜 보았다.

… Atreen - Nardialang - Ziasad - Sibe - (4 Jumps) - Asanot - Itrin - Saphtar - Bantish - Lela

 Atreen은 미션을 받는 성계인 Zimse에서 10점프, 택배물을 던져줘야 하는 Dresi까지 5점프 거리에 위치한다. 아마르 지역의 하이시큐만으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Atreen까지는 Set Destination으로 자동으로 경로를 지정해 간 다음 Nardialang과 Ziasad를 돌파한다. Sibe에서 Asanot까지는 역시 Set Destination으로 경로를 지정해 날아간 다음 Itrin에서 Lela까지 돌파. 귀환은 그 역순이다.

 시간대가 시간대였는지, 원래 해적이 별로 없는 성계였는지는 몰라도 로컬엔 몇 명 없어서 아무도 마주치지 않았다. 그래도 스토리라인을 로우시큐에서 한다는 게 참 많은 긴장감을 준다. 가끔씩 게임이 질릴 떄 이런 거 한 판씩 해주면 활력소가 되는 듯.




Nidupadian Yorak Eggs

 The eggs of the Yorak Fish are prized delicacies of the Amarrian Emperor and its house. Only those of royal blood are allowed to consume these rare eggs. Transportation of these eggs is only given to highly trusted employees and associates of Imperial Shipments.

 With the complete control on the consumption of these eggs controlled by the Emperor's House the processing plants are often a target of raiding factions to gain a few portions of these true delicacies.

 1줄요약 : 존내 맛있고 황실 가문만 처묵처묵할 수 있는 건데, 가끔 나도 먹어보겠다고 덤비는 놈들이 가공 공장을 습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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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셔너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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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먹고 삽니다. 우걱우걱

 10.00을 향한 질주는 오늘도 계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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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 코스모스 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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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밀 짜리 코스모스 퀘템 패키지를 충동구매하고 한동안 미친듯이 코스모스만 했다. 로우시큐 택배가 끼어있는 Nidupadian Yorak Eggs를 제외한 아마르 코스모스 미션을 전부 클리어, 스킬을 포함한 팩션스탠딩 9.4를 달성해 오멘이슈 bpc를 뽑았다. 시간당 isk 수입은 별로긴 한데 상당히 재미있고 아기자기하다.




King of the Hill 13연퀘 중 마지막 미션에서, 바운티 16밀




Pilgrim 5연퀘 중 마지막 미션에서, 배쉽을 때려잡고 있는 나의 오멘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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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 에픽 Right to Rule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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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에서 20분 동안 밑도 끝도 없이 쏟아지던 트리거
(플릿원들은 부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었다)



 1. 산샤가 주적이며, Tracking Disruptor를 거는 랫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숙련된 배틀쉽 파일럿 2~3인이 플릿을 이루어 깨는 편이 무난하리라 생각한다. 알트를 가지고 있다면 알트를 대동해서 깰 것.

 2. 알트가 없어 플릿을 모집한 경우, 12번까지는 플릿원과 함께 클리어하라. 13번부터 18번까지는 무난하게 솔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마지막 19번 미션에서 다시 플릿원의 도움이 필요해질 것이다. 그 때 다시 모집하라.

 3. 무슨 영문인지는 몰라도 13번에서 스토리 분기를 선택하면 14번 미션이 수락(Accept)되어버린다. 주의할 것.

 4. The Old Guard 분기가 좀 더 무난하다.

 5. 팩션 스탠딩은 많이 주지만 바운티는 그저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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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 Invasion 1바운티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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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2,377.00 isk
(스폰되는 배쉽 종류에 따라 총 바운티가 달라질 수 있음)

 역시 승리의 아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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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월콜(Worlds Collide)에서 개고생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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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같이 하던 미션들은 질렸겠다, 해커카드(Zbikoki's Hacker Card)도 한 장 있겠다, 한 번 월콜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엔젤포켓 펄스피팅을 맞춘 뒤 해커카드를 사용해 문을 따고, 엔젤포켓으로 Go Go!




 게이트까지만 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엔젤 스파이를 공격했는데, 순식간에 저따위로 쳐맞기 시작했다.





아머가 17%까지 줄어들자 슬슬 헐이 까이기 시작하고…


회사 챗창은 나의 호들갑으로 꽉 채워졌다.




 문제는 센트리를 살려둔 상태였다는 것. 뭐 혼자 월콜을 해본적이 있어야 센트리 무서운 줄을 알지 -_- 왠지 배쉽보다는 센트리가 빨리 터질 것 같고, DPS 줄이기에도 그 편이 나을 것 같아서 센트리를 치기로 결정을 내렸다. 드론부터 보내고, 곧이어 터렛도 ON!







 기사회생하는 나의 아바돈.




 마지막 배쉽을 터뜨리고 열심히 아머를 채우면서 숨을 돌렸다.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다니, 참 훌륭한 함선이다. 근데 로우슬롯을 살피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으니…


하드너 한 장을 잘못끼웠어 ㅋㅋㅋㅋㅋ




 결국 막포켓에서 제대로 오버탱 ㄳ… 섭다 15분 전이어서 워프아웃 한 다음 돌아와서 깰 여유는 없었다. 스테이션에 주차한 다음 코리안창의 모님께 해커카드를 받아(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_ _) 섭온후에 재도전했다. 재도전 후에는 성공. 제대로 개고생했다. 그래도 뿌듯했다.

 이후로는 미션 시작 전에 하드너 네 장이 속성별로 맞게 잘 끼워졌나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담셀하면서 해커카드를 모으는 습관도…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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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Berserk 1바운티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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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0,000.00 isk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다.
 승리의 아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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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미션깡을 닌자가 먹고 튄 상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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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20밀주고 산 미션템을 에이전트가 안 받아주는거야. (왕복 22점프를 했는데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uo of Death 잊지 않겠다 -┏



 그 난리를 치고 나서 곤버석과 산샤 벤전스를 받았다. 이 정도면 복구가 되겠지.

And

엔젤엑바 1시간 30분만에 클리어 (펄스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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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2힛싱 펄스 아포에 웹 달고 진행한 결과이다. 라지 터렛 4단과 서지컬 4단이 완성되는 이번 주말에는 좀 더 빨라지려나. 바운티와 샐비징 모두 준수한 미션. 루팅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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