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보관소/미션 기록보관소'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9.12.25 우르르에서 탱킹을 하다
  2. 2009.12.18 하빈저로 4레벨 곤버석 도전
  3. 2009.12.18 4렙 미션 진출
  4. 2009.12.14 우르르 참여 그리고
  5. 2009.12.05 첫 4렙 스토리라인 디클
  6. 2009.11.21 하드너 잘못 들고 왔던날
  7. 2009.11.19 담배 심부름
  8. 2009.11.01 살 떨리는 로우시큐 스토리라인
  9. 2009.10.24 어제 오늘 돌아본 3레벨 미션 중 몇 가지
  10. 2009.10.24 3레벨 미션 진출

우르르에서 탱킹을 하다

|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는 법. 구리스타 Assault 미션 마지막 포켓에서 모든 랫이 달려들게 되었는데 배쉽 몇대 붙잡고 버티면서 계속 리페어를 돌려서 탱킹.

 빨간 십자가들이 단체로 몰려올 때는 무서워서 전원 워프아웃하자고 말도 해 봤지만, 워프스크램블 거는 프리깃을 모조리 까고 일단 버텨보기로 결정. 의외로… 버텼다. -_-; 우버한 탱킹의 드레이크가 석 대쯤 플릿에 있었는데 그분들도 어그로를 나눠가져갔고, 기타등등 하여서 성공. 짜릿했다.

 미사일 이펙트는 키네 토피도가 간지 최강인듯.

And

하빈저로 4레벨 곤버석 도전

|
 리페어 5단 치고 나서 나의 탱킹능력을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다. Cayin Nedval님이 솔로로 5레벨 엔젤 미션을 깨는 걸 보고 입을 헤 벌리며 부러워했던 추억도 있고(작은 배로 고레벨 미션을 깬다는 것이 부러웠다), "언젠가는 하빈저로 곤버석을 깰 겁니다"라고 말해둔 것도 있고 해서, 마침 곤버석을 받은 김에 도전하게 되었다.

 정보 확인은 필수. (Kalla's eve info의 미션정보에서 퍼옴)




받아라 레이저 빔!!




 Initial Group은 배쉽 3척(EoM Hydra)과 크루저 3척(EoM Crusader)이다. 크루저가 트리거다. 멀리서 해치우지 않으면, 곤버석 중 가장 화끈한 DPS를 뒤집어쓰게 된다(죽어라 트리거만 골라까지 않는 이상, 곤버석을 하면서 배쉽 3척의 공격을 동시에 받을 일은 없으니). 사거리를 보아 가면서 렌즈를 바꿔 배쉽부터 지워나갔다. 드론 베이를 열어보고 나서야 해머헤드가 아닌 홉고블린을 갖고왔다는걸 알았다. 그나마 하드너는 맞게 끼워주고 와서 다행이다 -_-




 EoM Hydra의 함체를 직격하는 나의 일곱줄기 빔. 별로 아파하는 것 같지가 않다. 제길, 너무 가늘어 -_-;




 배쉽 3척을 모두 정리하고 첫 번째 트리거를 깠다. Death Knight 2마리 스폰. 까 놓은 트리거의 Wreck을 찍고 2500m 오빗을 돌았다. 배쉽을 줄여놓아서 그렇기도 했지만, 오빗을 하니 훨씬 탱킹하기가 편했다.




 Death Knight 2마리를 까고 나서 스폰된 Hydra. 시작할 땐 세마리도 깠는데 한마리가 문제될 리가 없다. 가볍게 갈아주시고…




 Hydra를 까고 나니 다시 스폰된 Hydra와 Ogre. Ogre가 트리거다. 따라서 Hydra 프라이머리.




 Ogre는 Hydra보다 좀 더 가까이서 오빗을 돈다. Xray로 바꿔서 공격.




 Ogre가 터지고 스폰된 Death Lord. 곤버석 최종단계의 배쉽이며 바운티 1밀. 그런데… 쉴드조차 까이지 않는다.


 당시 Death Lord를 치던 나의 피팅. 클릭해도 확대되지 않으니 낚이지 말 것(-_-;;). Microwave를 장착한 상태에서 홉고블린 다섯마리를 포함해 DPS가 192였는데, 이걸 가지고는 어림도 없었다는 이야기.




 한참을 쳐도 쉴드가 날아갈 생각을 안 해서, 아포칼립스를 끌고 왔다. Death Lord가 적절한 거리로 다가올 때를 기다리며 Initial Group상의 트리거부터 까고 시작하는 모습.




 이제 그만 좀 죽으셈.




 바운티를 얻기 위해 마지막 배쉽까지 다 깠다.



 1줄요약 : 하빈저로 탱은 되는데 딜이 안되더라. 그래서 아포로 깼음. 우왕ㅋ곤버석ㅋ
And

4렙 미션 진출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4렙 랫을 우적우적 씹어먹고 있는 나의 아포칼립스.


구리스타 - Intercept the Saboteur

 마지막에 터지는 배에서 깡이 튀어나오는데, 정확하게 마지막 배가 아닌 것 같다. 특정 그룹의 마지막 배인지 특정 클래스(크루저라든가)의 마지막 배인지, 아무튼 예상치 못한 배에서 깡이 나오는 바람에 30km정도를 배쉽 끌고 달려가야 했다.

 멀티 끼고 5분대 캡 지속시간을 갖고 있어서 좀 골이 지끈거렸는데, 미션 하다 배쉽 4단이 뜨면서 살림이 많이 나아졌다.




산샤 - Pirate Invasion

 랫이 멀리멀리 퍼져서 나오기 때문에 루팅과 샐비징이 귀찮다(-_-;;)는 단점은 있지만, 곤버석이나 엔젤엑바같은 네임드급 미션 못지않게 깔끔하다. 쉴탱 특성의 산샤 배들은 내 레이저에 잘 녹아주는 편이고 산샤의 랫 공격은 나의 아머탱킹을 효과적으로 뚫지 못한다. 프리깃과 크루저의 비율이 적어 달려와서 오빗 돌기 전에 거의 다 떨어뜨리는 게 가능하며, 원거리 오빗 도는 배쉽은 빔의 먹잇감. 그저 먹어주면 되는겁니다. 우걱우걱.

 Pirate Invasion 두 판 하고 루팅 샐비징 바운티 합쳐보니 CCC값하고 아포 보험료가 나왔다.
And

우르르 참여 그리고

|

오오 그거슨 플릿워프

 처음으로 배쉽을 탔다. 원래 배쉽 4단 치고 이번주 금요일께나 운전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에 우르르가 있었고, 두달째 몰고 있는 배틀크루저는 지겨웠다. 배쉽 2단이었지만 냅다 Make Active하고 피팅한 다음 출격! 나도 Squad 1에서 우르르를 진행하는 날이 있구나~




오오 그거슨 재정위기

 피팅하는 과정에서, 카니드 네이비 리페어를 제외한 모듈을 구입해놓은 게 없어 나머지를 모두 시장에서 사서 맞춰야 했다. 타키온 모듈레이티드 4문, 듀얼펄스 모듈레이티드 4문, 텍투하드너 8장, 텍투드론, 라지터렛용 하드와이어링, CR II, Auxiliary Nano Pump 리그 2개 등을 사고 나니 100밀은 간 곳이 없었다 -_-a 마지막 리그인 CCC를 못 샀고 보험도 들지 못한 채 우르르를 진행. 워낙 많은 배가 있어서 뿜따위는 있을수도 없었지만 바운티도 그만큼 적었다는거. 저게 2시간 진행 후의 잔고이다 orz

 우선은 아포칼립스 보험료 33.75밀과 CCC값(라지는 한 10~20밀 하려나?)이 급하다. 주말쯤에 4렙미션을 조심조심 운영해서 보험 들고 리그값부터 벌어야지. 후덜덜

 얼라인이 느리고 비싸고 후덜덜해서 그렇지 배쉽… 재미있네? ㅋㅋㅋ




오오 그거슨 아포이슈

 도미 패치 이후로 아포이슈의 CPU값과 파워그리드값이 좀 늘어났다. ACR한개만 박고 일렉트로닉스 4단 + 엔지니어링 4단 + 어드웨폰 4단에서 위 피팅이 가능하다. (캡을 유지하기 위해 Nano Pump 하나를 CCC로 대체해야 할 것 같다 -_-a) 텍투 8메가빔 가능하네? 그렇다면 나도 빔교의 길을 걸어야지. 이브몬 프로젝트를 싹 갈았다. 미디엄 빔특까지는 사 놨고, 이번 주말엔 라지빔특 책이나 구입해야겠다.




오오 그거슨 조삼모사

 아바돈을 기준로 피팅을 돌려보니 메타4렙 메가빔은 ACR없이 들어가는데(엔지니어링 5단 어드웨폰 4단 필요) 텍투 메가빔은 ACR을 박아야 들어간다. 텍투가 수급이 편하고 다소 저렴하고 데미지가 약간 높다는(빔특 적용을 받는다면) 장점은 있지만 아바돈이나 아포이슈를 운영하는 데에는 ACR없이 다른 리그를 박는 게 전체적으로 유리한 편. 그냥 빔교의 길은 걷되 펄스특을 치는(?!) 기행을 해야겠다.




오오 그거슨 반전 -_-;;

 생각해보니 44빔 피팅이 있었다. 타쿈4+듀얼4를 텍투 메가빔 8문과 비교하면 44쪽이 꿀리지만 메타4렙 메가빔 8문과 비교하면 이나 기나. 장점은 팩션렌즈 소모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거. (나는 44빔 피팅할때 타쿈에만 팩션렌즈를 끼운다) 이걸로 하면 되겠네. 어드웨폰 4단 엔지니어링 4단에서 아포, 아바돈 모두 피팅 가능(단, 아포에 피팅하려면 일렉 5단 필요). 도로 빔특 찍는다. 책 사러 가자!

'기록보관소 > 미션 기록보관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빈저로 4레벨 곤버석 도전  (0) 2009.12.18
4렙 미션 진출  (0) 2009.12.18
첫 4렙 스토리라인 디클  (0) 2009.12.05
하드너 잘못 들고 왔던날  (0) 2009.11.21
담배 심부름  (0) 2009.11.19
And

첫 4렙 스토리라인 디클

|
우르르용 미션 모으다가 택배 떴길래 인더쉽 끌고와서 가뿐하게 짐을 날라줬다. 갑자기 스토리라인이 나왔다. 갈렌테 애들을 부수고 오란다. 상큼하게 디클. 난 그런거 안 해요. 오르는 스탠딩보다 떨어지는 스탠딩이 더 끔찍하더라고. :P

'기록보관소 > 미션 기록보관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렙 미션 진출  (0) 2009.12.18
우르르 참여 그리고  (0) 2009.12.14
하드너 잘못 들고 왔던날  (0) 2009.11.21
담배 심부름  (0) 2009.11.19
살 떨리는 로우시큐 스토리라인  (0) 2009.11.01
And

하드너 잘못 들고 왔던날

|

 이엠써멀인데 바로 전 미션 하던 키네써멀 피팅 그대로 맞추고 날아와버렸다. 4렙이라면 터졌겠지만… 미션에서 뱅기도 몇대 안 나올 것 같았고(생각보다는 많았다) 워프스크램블 거는 놈도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깨버렸다. 1점프 해서 왔는데, 배 돌리기 귀찮아.

 그리고 맨날 5밀짜리 3렙 택배 스토리라인만 하다가, Omber 1만개 주고 인텔+3짜리 임플을 받는 트레이드 스토리라인을 받았다. 우왕 9.8밀♬
And

담배 심부름

|

 Core Complexion Inc 스작하다 나온 미션. 담배 하나 가져오라고 왕복 6점프를 시키다니… -┏
And

살 떨리는 로우시큐 스토리라인

|
 2레벨 스토리라인 중 Whispers in the Dark 4연퀘는 매우 질이 좋은 편에 속한다. 택배보다 스탠딩이 많이 오르는 전투미션인데, 랫들과 싸우기 때문에(지금까지 두 번 해봤고 두 번 다 산샤와 싸웠다) 팩션 스탠딩을 관리할 때에도 좋다. 10월 26일경, 새로 뽑은 아비트레이터를 가지고 민마타 꼽 Core Complexion Inc의 2레벨 미션을 깨작이다가 꿈에 그리던 Whispert in the Dark를 받았다. OLLEH!


그런데 가장 스탠딩이 많이 오르는 4번을 앞두고 3번에서… 뭐냐 이 센스는?

 이제 와서 포기하기도 아까워 모험을 해 보기로 했다. (지도를 확인해 보니 로우시큐 성계를 두 번 지나야 하더라 -_-) 로컬 창 열고, 발진!

 Sayartchen을 지나 처음 진입한 로우시큐 Naguton성계는 의외로 로컬 0명이었다. 볼 것도 없이 다음 성계 스타게이트까지 직선거리로 워프. 우클릭으로 스테이션을 검색해 보니 언니들 꼽(Sisters of Eve)이 걸렸다. (나중에 알아보니 2레벨 에이전트가 있었다) 언니들 꼽 작업할때 여기서 할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 뭐 그거야 나중 일이고. 'ω'

 그곳을 지나 Sahda로 들어가니 여기에는 나를 포함해 로컬이 3명. 조금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게이트 근처에 캠퍼가 없음을 확인하고 아무 Moon이나 하나 찍어 워프한 다음에 스테이션으로 진입했다(이게 효과적인 기동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로우시큐 가면 그러라고 하길래 그렇게 했다 -_-a). 스테이션에서 미션 보고하고 3번 완료.


 지도를 펴 보았다. 현 위치는 Sahda. 돌아왔던 길을 그대로 짚어 Sayartchen으로 점프하려면 로우시큐를 하나 더 통과해야 하고, 길은 좀 멀지만 Ealur성계를 통해 Kador리전으로 우회하면 바로 하이시큐로 점프할 수 있다. Ealur로 우회할까?

 문제는 로컬에 있는 2명이 뭔 짓을 하고 있는 지 모른다는 거.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면 상관없는 문제지만, 만약에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 캐릭터 시큐값 찍어보고 Ealur쪽으로 가는 게이트를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하나라도 로우시큐가 적은 경로를 선호할테니까. (하이시큐 우선 오토파일럿도 Ealur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렇다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했다. 까짓거 로우시큐 하나 더 지나면 어때! 아까 들어올 때 게이트 캠퍼도 없었고 거기 로컬은 0명이었는데. 망설임 없이 Naguton으로 기수를 돌렸다.


달리는거다!!

 다행히 캠퍼는 없었다. Naguton은 여전히 로컬 0명. 나는 무사히 하이시큐 성계 Sayartchen으로 복귀했고, Abaim에서 4번 미션을 받아 수행해 Core Complexion Inc의 3렙을 뚫었다. 오지게 택배 많이 주던 꼽을 고생고생해서 뚫은 기분이란 참… 묘했다.

'기록보관소 > 미션 기록보관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드너 잘못 들고 왔던날  (0) 2009.11.21
담배 심부름  (0) 2009.11.19
어제 오늘 돌아본 3레벨 미션 중 몇 가지  (0) 2009.10.24
3레벨 미션 진출  (0) 2009.10.24
Special Delivery  (0) 2009.10.18
And

어제 오늘 돌아본 3레벨 미션 중 몇 가지

|

 첫 3레벨 미션부터 엔젤엑바를 던져준 비범한 Penirgman 에이전트에게 감사. 맛있었다. 샐비징도 착착.




 Blood Raiders의 Intercept the Saboteur였던걸로 기억함. 2렙과는 차원이 다르게 많은 랫이 쏟아져서, 오버뷰만으로는 달려오는 프리깃을 찾아내기 힘들었다. 처음으로 택틱컬 오버레이를 사용한 미션. 포를 쏘는 소리도 맞는 소리도 들리지 않으니(진공상태인 우주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만 -_-;;) 신선놀음이다. DPS를 늘리고 싶은 욕망이 솔솔 솟아나기 시작함.




 렉이 둥둥~ 4렙 우르르에 샐비징 쉽 끌고 간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Guristas는 샐비징하지 않는다. 구리는 구리다. 대략 저때쯤부터 사거리에 맞게 렌즈를 끼울 생각을 했던 것 같다. 35km에서 오빗하는 망할놈의 구리 크루저에 단단히 데였던 걸로 기억. (35km면 Xray로 실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Xray, Standard, Infrared를 구비했고, Multifrequency도 가끔 쓴다.




 시올로지 스작을 원하던 모님과 함께 돌았던 3렙 엔젤엑바. 오른쪽 아래에 모자이크를 풀어놓은 대화내용을 보라. BC였던 나는 정줄놓은 속도로 달려오는 엔젤 웨비파이어를 다 때려잡는 인간드론(ㅋㅋㅋ)의 역할을 했고 일정 거리 내에 있는 타워를 때려부수었다. 모님은 아포칼립스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장거리에서 기어오는 랫을 처리. 손발이 착착 맞았다. 보너스를 못 따고 돌아와서 조금 아쉬웠다. 보상 받을 때 RP와 스탠딩을 나눠드렸음. 게임을 더 했으려면 좋으련만 급한 사정이 생기셔서 엑바 한 판 하고 나가셨다. 쩝…




 먹튀가 가능한 3렙 담셀. Pleasure Hub도 순식간에 부서지고 워프인거리도 빠르다. 시간 대비 효율이 매우 좋은 미션. 0km 워프로 닥돌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여기 랫 화력 대략 짱인듯. 허브 부수고 담셀 주워서 얼라인하고 워프 가동하는데 1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아머의 1/3이 까졌다. (하드너 켜고 리페어 켠 상태에서)




 산샤 블록케이드. 마지막 팝업이 근거리여서 사람 깜놀하게 만든 미션. (마지막 팝업도 100km 밖에서 달려올 줄 알고 크루저 세 마리 남기고 트리거를 터뜨렸었다 ㄲㄲㄲ) 원거리에서 기어오는 프리깃은 다 떨어뜨려서 괜찮았지만, 마지막 팝업의 프리깃 몇 대가 독하게 TD를 거는 바람에 휘청. (Infra끼고 옵티멀 10km나왔다 -_-) 한 번 워프아웃을 해서 깼다. 다음 번에 하드너를 텍투로 바꿔서 가면 앉아쏴가 가능할 것도…같지만 노워프아웃 같은 거에 배를 걸고 싶지는 않다. 아직 배 터지면 안된다. 돈이 얼마 안 모였거든. ㄲㄲㄲ

'기록보관소 > 미션 기록보관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배 심부름  (0) 2009.11.19
살 떨리는 로우시큐 스토리라인  (0) 2009.11.01
3레벨 미션 진출  (0) 2009.10.24
Special Delivery  (0) 2009.10.18
2렙 첫미션에서 굴욕을 당했다  (0) 2009.09.23
And

3레벨 미션 진출

|
 원래는 3레벨을 텍투 하드너 끼우고 출동하려고 했지만, 어제 저녁 Domain과 Devoid 리전에서 컨택 가능한 아마르 팩션 에이전트 5명이 모두 빵꾸를 내버려서 홧김에(?!) 진출. N타입 하드너 한 세트를 더 구입해 뎀컨을 빼고 각 속성 하드너 2장씩 4하드너 세팅. 생각보다는 할 만했다. 그러나 N타입 4하드너와 텍투리페어로 군데군데 탱킹이 빵꾸나는 미션이 생기면서 앉아쏴를 위한 텍투 하드너의 필요성을 느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헐업 5단이 완성되면 본격적으로 돌 수 있으리라.


시망(시발 망했다)이라는 표현은 이 때 필요한 겁니다
저게 다 팩션미션 아니면 로우시큐 택배임. 디클하려면 3~4시간 기다려야함 ㄲㄲㄲ

And
prev | 1 | 2 | 3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