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렙 미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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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4렙 랫을 우적우적 씹어먹고 있는 나의 아포칼립스.


구리스타 - Intercept the Saboteur

 마지막에 터지는 배에서 깡이 튀어나오는데, 정확하게 마지막 배가 아닌 것 같다. 특정 그룹의 마지막 배인지 특정 클래스(크루저라든가)의 마지막 배인지, 아무튼 예상치 못한 배에서 깡이 나오는 바람에 30km정도를 배쉽 끌고 달려가야 했다.

 멀티 끼고 5분대 캡 지속시간을 갖고 있어서 좀 골이 지끈거렸는데, 미션 하다 배쉽 4단이 뜨면서 살림이 많이 나아졌다.




산샤 - Pirate Invasion

 랫이 멀리멀리 퍼져서 나오기 때문에 루팅과 샐비징이 귀찮다(-_-;;)는 단점은 있지만, 곤버석이나 엔젤엑바같은 네임드급 미션 못지않게 깔끔하다. 쉴탱 특성의 산샤 배들은 내 레이저에 잘 녹아주는 편이고 산샤의 랫 공격은 나의 아머탱킹을 효과적으로 뚫지 못한다. 프리깃과 크루저의 비율이 적어 달려와서 오빗 돌기 전에 거의 다 떨어뜨리는 게 가능하며, 원거리 오빗 도는 배쉽은 빔의 먹잇감. 그저 먹어주면 되는겁니다. 우걱우걱.

 Pirate Invasion 두 판 하고 루팅 샐비징 바운티 합쳐보니 CCC값하고 아포 보험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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