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훼이크고(사전 뒤져보면 금방 나온다 그까이꺼), 배 이름들을 살펴보다 보니 좀 웃기는 걸 발견했다.
아마르의 코옵은 현재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Anathema(저주받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Purifier(정화하는 자)이다. 둘 다 종교적이지만 방향은 정반대다. 하나는 더럽히는 거고 하나는 깨끗하게 하는 거니까. 이걸 같은 개발자가 만들어서 이름을 지었다면 그 놈이 지독하게 악취미이거나 이중인격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다른 분야의 문제도 아니고, 이건 종교적인 문제니까 말이다. 하나의 클래스 내에서 상반되는 이름은 이것 말고도 존재한다. 커맨드쉽 하나는 Absolution(사면, 죄를 사하심)이고 다른 하나는 Damnation(저주, 지옥에 떨어뜨림)이다. 죽였다 살렸다 하신다. 와우!
슥 둘러보니 이교도의 느낌이 나는 배는 Khanid Innovation이라는 NPC꼽에서 개발한 배들로, 다음과 같은 쌀벌한 이름을 달고 있다 : Anathema(저주1), Curse(저주2), Damnation(저주3), Heretic(이교도), Impel(몰아대다), Malediction(저주4), Sacrilege(신성모독), Vengeance(복수).
얘네들은 다른 아마르 배들과 다르다. 금빛 찬란하지 않고 하나같이 시커먼 꼴을 하고 있는데다가, 복수(複數)의 미사일 런처를 장비할 수 있으며, 미사일 계열의 쉽보너스를 받는다(운반선 Impel과 리콘 Curse는 예외).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있지만, 하이슬롯 숫자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터렛+런처 숫자가 많아도 장비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고 결국 수치상의 DPS에는 브레이크가 걸린다. 그저 아쉬울 따름.
* 정통파의 느낌이 나는 배들은 Carthum Conglomerate나 Viziam에서 개발하였다.
아마르의 코옵은 현재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Anathema(저주받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Purifier(정화하는 자)이다. 둘 다 종교적이지만 방향은 정반대다. 하나는 더럽히는 거고 하나는 깨끗하게 하는 거니까. 이걸 같은 개발자가 만들어서 이름을 지었다면 그 놈이 지독하게 악취미이거나 이중인격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다른 분야의 문제도 아니고, 이건 종교적인 문제니까 말이다. 하나의 클래스 내에서 상반되는 이름은 이것 말고도 존재한다. 커맨드쉽 하나는 Absolution(사면, 죄를 사하심)이고 다른 하나는 Damnation(저주, 지옥에 떨어뜨림)이다. 죽였다 살렸다 하신다. 와우!
슥 둘러보니 이교도의 느낌이 나는 배는 Khanid Innovation이라는 NPC꼽에서 개발한 배들로, 다음과 같은 쌀벌한 이름을 달고 있다 : Anathema(저주1), Curse(저주2), Damnation(저주3), Heretic(이교도), Impel(몰아대다), Malediction(저주4), Sacrilege(신성모독), Vengeance(복수).
- 오오 블랙 그거슨 남자의 컬러 -
얘네들은 다른 아마르 배들과 다르다. 금빛 찬란하지 않고 하나같이 시커먼 꼴을 하고 있는데다가, 복수(複數)의 미사일 런처를 장비할 수 있으며, 미사일 계열의 쉽보너스를 받는다(운반선 Impel과 리콘 Curse는 예외). 속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있지만, 하이슬롯 숫자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터렛+런처 숫자가 많아도 장비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고 결국 수치상의 DPS에는 브레이크가 걸린다. 그저 아쉬울 따름.
* 정통파의 느낌이 나는 배들은 Carthum Conglomerate나 Viziam에서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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