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일지'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9.12.06 우버우버 열매
  2. 2009.11.30 격오지 짐을 도메인으로 옮겼다 + 뭐… 뭐야 이거
  3. 2009.11.11 근황
  4. 2009.11.05 리얼라이프와 이브의 조화
  5. 2009.10.25 49일 만에…
  6. 2009.10.19 내 캐릭터의 포트레이트
  7. 2009.09.30 이브몬을 돌려보고 리맵을 생각하다.
  8. 2009.09.25 하빈저 몰기 전까지 찍어야 하는 스킬들
  9. 2009.09.25 4렙 블락케이드 샐비징
  10. 2009.09.20 인사성이 밝으면

우버우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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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p.s. 엄밀하게 따지자면 über의 ü는 움라우트니까 위버위버라고 읽어야 한다. 하지만 자장면이라 써놓고도 짜장면이라 읽어야 맛이듯, über로 표기해도 우버로 읽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애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p.s.2. 그래서 얼마 전 니체 공부할 때 Übermensch를 읽으며 우버멘쉬가 아닌가 생각했다. 음. 그래도 우버멘쉬보다는 위버멘쉬가 낫게 들리는군. 근데 왜 위버한것보다 우버한게 더 혀에 착착 감기는건지는 미스테리.

 p.s.3. 우버우버 열매 상자에 ÜBER^2라고 표기한 걸 보고 피식 웃음을 지었다면 당신은 이미 에바를 관람한 것이다. (에바를 보았는데도 잘 떠오르는 게 없다면, 미사가 기르던 펭귄의 이름표를 확인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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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짐을 도메인으로 옮겼다 + 뭐…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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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오지 Gheth와 Sasoutikh에 있던 짐을 도메인에 있는 물류창고 스테이션으로 옮겨놓았다. 4렙 시올로지 스작을 한다고 해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일이 없을 터이고, 혹시 내려간다고 해도 단단히 짐을 싸서(샐비징쉽으로 BC를 끌고 갈 생각을 하고 있다) 갈테니 거기 있는 짐은 거의 쓸모가 없어지는 셈. Asset정리를 한다 치고 죄다 들고 왔다. 대략 왕복 30점프.



 유입 경로에 [크리스마스 프로젝트]가 있길래 봤더니


 뭐야 이거 ㄷㄷㄷ 남들은 크리스마스에 즐겁게 노는데 나는 배 탈 생각이나 하는건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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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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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코랸창도 들어가지 않고 스킬클리커로 연명중. 하빈저에 텍투빔 달고 나서 텍투펄스 라인 찍고 그 다음 배쉽 올리고 아포 탈 생각.

 지금 같아서는 라지터렛 5단 모션 5단만 남겨놓고 나머지 스킬 찍은 다음 한달 동안 텍원펄스로 아포를 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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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프와 이브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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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이야기임.

 0. 접을 사람이 아니라면 이브 시작하고 한두달은 미친듯이 빠지게 되어 있다. 그건 어쩔수 없음.

 1. 우르르도 몇 번 따라다녀 보고 3렙이나 4렙 미션도 독자적으로 할 수준에 오르면 이브를 매일매일 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다. 매일매일 하는 동안, 나는 눈만 뜨면 이브를 하거나 이브에서 뭘 할까 궁리하거나 둘 중 하나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냈다. 리얼라이프의 파탄이다.

 2. 주말에 이브를 해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두 하지 않는다. 휴식시간의 파탄이다. 가족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다른 취미생활을 잃으며 건강도 악화될 수 있다.

 3.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만 하더라도 풀타임을 하지 않는다. 하루에 6시간을 하든 12시간을 하든, 만족도 자체는 거의 비슷했다. (isk, lp, 스탠딩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일찍 일어나서 오전을 알차게 쓰고 오후에 이브질을 하는 걸 추천.

 4. 아무리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1~2주에 한번씩은 이브에 접속해야겠더라. 오랫동안 접으면 아는 사람이 없어진다. 홀로 하는 이브? 끔찍하다.

 5. 이브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뜻깊은 인사는 "살아남으세요"가 맞다. 이브에서, 그리고 리얼라이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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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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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했다.

 당하는 와중에는 스샷 찍을 여유가 없었다. 모님과 4렙 미션 Stop the Thief를 하던 중이었고, 택틱컬 오버레이를 보지 않고 대충 적을 지지다가 어라? 데미지가 왜 이렇게 많이 들어와? 하다가 워프스크램블 걸려서 쥐쥐… 3속성에 준하는 올카인드에 키네써멀 저항만 맞추었었고, 배틀크루저 탱킹이었으니 내 드론이 워프스크램블을 거는 프리깃을 처리하기를 기다릴 수가 없었다. 터지는 거지 뭐. 헐이 까이면서 터질 때까지 몇 초 되지 않은 시간동안 만감이 교차했다. 나에게 많은 isk와 LP와 스탠딩을 갖다준 고마운 배를 판단착오로 날려버린 게 안타깝고 쓰라렸다. Edible Graphite Pear 1호기여, 평안히 잠들게나.

 이거슨 로스메일.

 터렛의 대부분을 건진 대신 하드너를 많이 잃었다. 스테이션을 옮겨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나는 일일이 챙기는 게 귀찮아서 모든 세트를 한꺼번에 들고 다녔는데 이번에 큰 타격을 받았다. 대인배 모님께서 조의금 30밀을 보내주신 덕분에 말끔하게 복구. 잠시 머리도 식힐 겸 배도 새로 피팅할 겸(*) Abaim으로 옮겨 민마타 Core Complexion Inc.꼽 퀘스트를 약간 했다. 그리고 산샤 블록케이드에서 랫 2마리 남기고(…) 서버다운. 뷁

 (*) 텍투 하드너를 끼웠더니 CPU가 모자라 미들에 캡리차저를 모두 끼울 수 없어서 메타4렙을 섞어서 피팅했다. (로스메일에 기재된 Eutectic I Capacitor Charge Array가 그것들) 메타4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사이버네틱스 3단이 완성되는 시점에서 6슬롯에 CPU +3% 하드와이어링을 심을 결심을 하고 캡리차저를 텍투로 교체할 계획을 짰다. 배가 터진 시점에서 사이버네틱스 3단은 30분 정도 남아 있었고, 따라서 30분간 2렙 미션 수행. 아비트레이터를 피팅해서 진행해 보았는데 매우 날렵했다. 크루저 3레벨 보너스를 받는 텍원 라이트 드론으로도 대부분의 프리깃을 신속하게 갈아버렸으니까.



 다음은 뿜 이후 수습장면.


코어서를 끌고 돌아와 렉에 접근중




트랙빔으로 렉을 질질질~
그 와중에도 미션템을 담은 깡도 질질질~

내 배를 내가 샐비징하는 기분은 참 뭣했다.




  파워서킷 두 장을 남기고 장렬히 산화. Unfortunately메시지보다 좀 더 끔찍하다 이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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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터의 포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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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캐릭터 셀레(정식 명칭 생략)는 아마르의 Khanid 혈족이며, 정식 명칭은 대략 "별나라 택배회사"정도의 뜻을 갖고 있다.




- BoA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대략 한국에서 3집을 내던 시절의 보아양 이미지에 맞추어 포트레이트를 만들었다. 적당히 날렵한 턱선을 강조하며 나를 돌아보는 도도한 시선을 표현하고 싶었다. 믿거나 말거나, 나는 저 사진을 보기 전에 셀레의 얼굴을 설정했고, 오늘 포스팅을 하러 보아양 사진을 찾다가 저걸 발견하고 좀 놀랐다. 응? 꽤 비슷하잖아?







 그러나 셀레의 눈가에 드리워진 다크서클(아마도 조명 각도 때문에 그럴게다)은 뭔가 음침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리고 오늘 수호지를 읽다가 발견한 팜므파탈 반교운과 좀 통하는 것도 같고. 이건 뭥미 -_-;; 나 저 캐릭터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야. 흐엏헣 반교운이라니. 나의 셀레가 반교운이라니.

 더보기를 열었을때의 사태는 책임안짐.


 뱀발 1. 이 글은 보아양이나 故 고우영 작가를 음해하려 쓴 글이 아닙니다.

 뱀발 2. 저작권 관련사항은… 그저 굽신굽신 (((orz
And

이브몬을 돌려보고 리맵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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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몬

 얼마 전 코리안창에서 8월 초순께 시작한-그러니까 시작한지 한 달 보름이 되어가는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스킬포인트 총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분은 3밀, 한 분은 2밀(!). 러닝 상황은 거의 똑같았고 차이라고 하면 한 분은 3임플셋, 다른 분은 1임플셋. (내가 그걸 보고 식겁해서 그 주에 3임플셋을 샀다)

 그러나 경험상 1셋과 3셋 차이로 그 정도 격차가 벌어질 것 같지는 않았다. 의심해 본 것은 스탯의 배분. 아마 3밀인 분은 인텔과 퍼셉에 올인을 했을 듯하고 2밀은 분은 카리도 안 뺀 채 골고루 골고루 하였으리라. 나는 카리에서만 스킬을 빼 4대 스탯을 비교적 고르게 맞춘 상태였고, 아직 1회의 리맵 기회를 갖고 있다. 나도 인텔과 퍼셉에만 올인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이브몬을 깔아서 돌려보았다. 대략 1년에 근접한 200일 분량의 플랜을 돌린 결과…


 돌아온 대답은 '그냥 닥치고 퍼셉에 올인하시죠?'였다. -_-;; 배쉽탈 때까지만의 스탯을 돌려보면 추천 기본스탯은 Int 11, P 13이었는데 1년치를 돌려보니 Int 9, P 15로 퍼셉 편중이 훨씬 더 심해졌다. 탱킹과 에너지 스킬이 그럭저럭 궤도에 오르는 시점부터는 퍼셉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드웨폰 좀 치고 텍투 터렛 쓰고 배쉽도 타는 김에 5단 치고 뭐 그러면… 그게 다 퍼셉 아닌가.



 리맵

 결국 전투 캐릭터 생성 이후 추천할 만한 2회의 리맵 세팅은 초기에 인트 퍼셉에 골고루 몰아주고, 탱킹 완성되면 퍼셉 비중을 높인다. 카리 윌파 메모리 그건 뭔가요? 먹는건가요? 정도가 된다. 아마르 기준으로. 미사일 트리가 다른 캐릭에 비해 비교적 빨리 완성되는 칼다리는 퍼셉의 중요성이 아마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니까, 아마 12/12 내지는 11/13분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난 이미 한 차례의 리맵 기회를 썼다. 남은 기회는 단 한 차례. 그 리맵으로 대략 1년을 버텨야 한다. 지금 저 리맵을 시행하면 메모리가 프라이머리로 들어가는 드론 스킬과 메모리가 세컨더리로 들어가는 메카닉 3종세트(메카닉, 리페어, 헐업)를 배우는 속도가 느려진다. 지금 스탯이 장기적으로 볼 때는 좋지 않지만 드론과 메카닉 3종세트 그리고 치는김에 더 쳐야하는 일렉트로닉스 5단과 엔지니어링 5단을 치는 시점까지는 유지하는 게 낫다.



 기타 : 러닝과 임플

 나도 러닝과 임플 욕심을 냈는데 슥 계산해 보고는 욕심을 접었다. 적어도 1년간은 4/3~4/4러닝에 3임플로 버틸 것 같다. 스탯 분배만 제대로 한다면 러닝의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으며, +3 이상의 임플은 그것을 박기 위해 찍는 스킬에 비해 얻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것을 발견한 때문이다. (가격문제도 있지만 -_-)

 임플이나 러닝이 약이라기보다는 시간이 약이라고 본다. 대략 한 달 정도는 어금니 깨물고 근성으로 버틴 다음, 싹 재분배하고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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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저 몰기 전까지 찍어야 하는 스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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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 중으로 되는 것 몇 개 - 약 0.2밀. 이거 끝나면 서지컬 제외한 거너리 6대스킬은 다 4단됨
 : Motion Prediction IV, Rapid Firing IV, Energy Systems Ops IV

2. 잡다하지만 도움이 되는 스킬 몇 개 - 합쳐서 0.1밀이나 되려나? 대략 이거 찍고 100%부스터 꺼질듯.
 : Warp Drive Ops III, Negotiation III, Signature Analysis IV, 기타등등

3. 일단 길게 보고 크루저 4단 - 0.19밀

4. 리페어 5단 - 0.2밀

5. 서지컬 4단 - 0.15밀

6. 거너리 5단 - 0.2밀

[ 여기까지 대략 0.85밀 ]



7. 샐비징 4단 - 0.13밀



드론 5단, 인터페이싱 3단, 스카웃 4단 - 0.7밀

엔지니어링 5단 일렉 5단 - 0.5밀. 아마 이 정도 찍고 오멘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다.

웨폰업 5단 어드업 4단 - 0.78밀

스페이스쉽 4단 배틀크루저 3단 - 합쳐서 0.1밀 되려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

[ 여기까지 2.1밀 ]

어익후 안드로메다가 보이는구나

그리고 샐비징 5단 1.5밀



이거 찍고 나면 거너리 6대스킬 5단 메카닉 3대스킬 5단 배틀크루저 4단

그 이후로는 될 대로 되라지
And

4렙 블락케이드 샐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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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우르르 따라갔다가 하도 화려한 랫들이 많이 나와서, 북마크하고 나중에 날아가 샐비징한 결과물. 플릿 풀려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렉들은 트랙터빔도 안 먹혀서 일일이 날아댕기면서 잡아야 했다. 아놔 -_-

 그래도 그 고생하며 샐비징한 보람은 있었다. 이 수법을 종종 써 먹을까 생각중.
And

인사성이 밝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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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가다가도 돈이 생김. ㅋㅋㅋ

 잘 쓰겠습니다. 낼름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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