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선으로서의 정찰용 프리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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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반선으로서의 마이닝 프리깃의 후속편.

 우연히 정찰용 프리깃의 카고가 꽤 넓다는 걸 발견했다. 프로브가 일회용이던 시절에 프로브 바리바리 싸갖고 다니라고 카고를 넓게 해준 어드밴티지를 아직도 갖고 있나보다. (패치로 너프될지도 모르는데 아니면 말고... 뭐 귀찮다 -_-;) 프리깃 4단을 치고 로우에 텍투 카고홀드 3개를 박은 Tormentor가 584㎥의 용적을 가지는데, 카고 3개 박은 Magnate는 663㎥. 헐킈 소리가 절로 나온다.

 각 팩션의 정찰용 프리깃을 비교해 보았다.

 배  기본카고  로우슬롯  확장카고
 Magnate 320㎥ 3 663㎥
 Imicus 320㎥ 2 520㎥
Kestrel *
305㎥
2 496㎥
 Probe 320㎥ 2
520㎥

 *칼다리 정찰선 Heron은 로우슬롯이 1개라 제외하였다. 미사일 프리깃 Kestrel이 확장된 카고용량이 좀 더 커서 여기에 집어넣었다. Small Cargohold Optimization을 3개 박으면 여기에서 50%정도 더 넓어진다.





 Magnate와 Kestrel의 피팅 예제. Effective HP는 Multifrequency 렌즈의 EM/Themal 데미지 비율로 데미지가 들어온다고 가정한 다음 계산하였다.




 하이시큐 퍽치기용 하빈저의 예제. 4힛싱 올리면 어지간히 스킬 치고 DPS 400정도는 확보가 가능하다. 이렇게 피팅한 하빈저가 포문을 연다면 Mangate는 5초, Kestrel은 7.5초 이내로 다이. 위에 피팅해놓은 프리깃이 범핑과 워프스크램블을 당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 하빈저의 DPS를 뚫고 도주할 가능성은 좀 있다. (Spaceship Command 4단, Evasive Maneuvering 3단을 치면 Magnate도 4.9초만에 얼라인을 할 수 있다) 하빈저가 두 대였다면, 안 됐지만 그냥 터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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